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3월 9일과 11일 영국 중부 셰필드와 노팅엄에서 한국문화축제인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노팅엄대학교 코리안소사이어티, 셰필드대학교 코리아소사이어티, K-Pop댄스 소사이어티 등이 주관하고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 문화, 예술, 한식, 한복, K-뷰티 등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종합 축제이다. 노팅엄에서는 200석 공연장이 매진되고 셰필드에서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