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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0월 29일부터 런던-인천 노선에 전세계 항공사들이 현재 운용하는 항공기 중 최신예 기종인 에어버스社의A350을 투입한다.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유럽 노선 중 최초로 런던-인천 노선에 투입되는 A350은 10월 29일부터 2018년 2월 6일까지는 매주 수, 금, 일요일 출발 항공편에 적용되며 2018년 2월 7일 출발 항공편부터는 매일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에 2017년 4월 첫 도입된 A350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28석, 이코노미 스마티움 36석, 이코노미 247석 등 총 311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고 이용 고객에게 우선탑승,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인천공항 출발 이용 시)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10월 29일까지 발권되는 런던 출발 항공권에 한해 이코노미 스마티움 운임을 기존 120 파운드에서 80파운드로 할인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런던-인천 노선에 최신예 항공기 A350 투입과 더불어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에는 초대형 항공기 A380 운항을 지속하며 유럽 노선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 하고 시장 내 기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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