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봉사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통합한인회의 첫 임시총회가 6월 25일 재영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조현자 회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한인회, 화합하고 봉사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올 연말까지 조현자, 하재성 두 회장이 같이 재임하는 공동회장제 합의를 위한 정관개정을 했다. 부칙에 한 조항을 둬 공동회장은 올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자동 소멸한다고 표결로 통과했다. 영한회와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통합된 하나의 한인회로 '재영한인총연합회'를 출범했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