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Q: 한국에서 영국취업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영국비자 신청후 언제쯤 영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영국 취업비자를 해외에서 신청하는 경우 일시작일로부터 2주전부터 영국에 입국할 수 있다. 오늘은 영국취업비자 신청후 영국입국해서 비자용 BRP카드를 찾기까지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ㅁ 취업비자 신청
영국 취업비자는 영국 고용주로부터 스폰서쉽증서 (CoS)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요즘 비자신청은 한국에서 할지라도 그 비자를 심사하는 곳은 영국 쉐필드에서 하고 있다. 과거 필리핀에서 할 때보다 약 1주일정도 더 소요시간을 예상해야 한다. 즉, 요즘 우선심사(priority) 신청을 할 경우 대개 2주정도 소요되고, 일반신청을 할 경우 약 3-4주정도 소요된다.

 

ㅁ 입국일자 정하기
영국 취업비자 신청은 영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90일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즉, 영국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원하는 출국일을 적어야 하는데, 이때 90일이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출국일을 적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비자심사 기간으로 최소한 2주는 잡아야 하기에 출국일은 아무리 빨리 잡아도 2주 후로 잡아야 하고, 아무리 늦더라도 90일이내에서 잡아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스폰서쉽증서 CoS에 일시작일이 적혀있다. 이 일시작일로부터 2주전부터 영국 취업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조해서 입국예정일을 잡아야 한다.

 

ㅁ 영국사증  
해외에서 영국 취업비자 신청을 하면, 일단 본인이 적은 입국예정일로부터 시작되는 30일짜리 입국사증이 여권에 스티커로 붙어 나온다. 따라서 입국사증에 기록되어 있는 그 30일기간 내에서 영국에 입국해야 한다. 만일 사정상 입국사증에 기록된 기간에 입국을 못하게 되는 경우 그 입국사증만 재발급 신청을 해서 새 입국사증을 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ㅁ BRP카드 찾기
요즘 취업비자는 BRP(Biometric Resistant Permit)란 카드로 받는다. 카드에는 주민증처럼 사진과 비자항목, 비자기간이 적혀 있다. 영국에서는 요즘 이를 ID카드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과거에 주었던 여권에 스티커를 붙여서 취업비자를 더이상 주지는 않는다.

영국에 도착하면 10일이내에 비자신청시에 선택한 거주지 근처 우체국에 가서 BRP카드를 찾아가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때 비자승인서와 함께 받은 BRP카드 관련 편지가 있는데 이 편지에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 이 편지를 반드시 지참해야, 바코드를 스캔하고 BRP카드를 찾을 수 있다. 참고로 18세미만 미성연자는 반드시 부/모님 혹은 가디언과 함께 가야 찾을 수 있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96 헬스벨- 칼로리를 줄여 살을 뺄 수 있을 것인가 hherald 2017.08.07
1495 헬스벨 -내장 지방이 문제이다 hherald 2017.07.24
1494 이민칼럼- 10년 영주권과 자녀비자문제 hherald 2017.07.24
1493 영국축구출필곡반필면- '별들의 잔치' 제1회 스타 식스 축구 대회 hherald 2017.07.24
1492 신앙칼럼- 내 영혼의 그발강가 hherald 2017.07.24
1491 부동산 상식- 이항복집 감나무, 누구의 감나무? hherald 2017.07.24
1490 온고지신- 무림정파 hherald 2017.07.24
1489 헬스벨- 명(命)을 재촉한다 - 위산 분비 억제제(PPI) hherald 2017.07.17
1488 온고지신- 형님먼저 아우먼저 hherald 2017.07.17
1487 신앙칼럼- - 그의 정원에서의 책 읽기 hherald 2017.07.17
1486 부동산 상식- 반려동물과 집 구하기_집주인 편_2 hherald 2017.07.17
1485 가족코칭컬럼 “ “그렇게 부모가 된다!” #24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인가? 2 hherald 2017.07.17
1484 가족코칭컬럼 “ “그렇게 부모가 된다!” #23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인가? hherald 2017.07.10
1483 부동산 상식- 반려 동물과 집구하기_집주인 편_1 hherald 2017.07.10
1482 온고지신- 숲속의 빈 터에선 hherald 2017.07.10
1481 신앙칼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 hherald 2017.07.10
1480 헬스벨- 독성 선스크린의 위협 hherald 2017.07.10
1479 이민칼럼- 사업비자로 영주권신청과 해외체류일수 hherald 2017.07.10
1478 헬스벨- 인체는 태양 전지 hherald 2017.07.03
1477 신앙칼럼-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hherald 2017.07.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