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웃음거리가 된 도로 바닥 사인

hherald 2011.05.23 17:42 조회 수 : 3351

이 써 2.jpg


웃음거리가 된 도로 바닥 사인

잘못된 철자가 적힌 도로 바닥 사인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써리 코멧은 주민의 말을 인용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은 후크라운드어밧(Hook Roundabout)을 지날 때 주의를 집중하라,"고 비꼬았다. 이곳 도로 바닥에 쓰여진 사인이 'Look Right'가 아니라 'Look Riht'라고 잘못적혀 있기 때문이다.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은 수도 공사를 하는 테임즈워터(Thames Water)의 잘못이라고 했다. 테임즈워터가 수도관 공사를 하면서 지워진 사인을 잘못 적은 것이라 설명하며 신속히 고쳐 놓겠다고 했다.
체싱톤 주민 마이크 호어 씨는 "공사를 하는 회사들이 바닥에 글씨가 쓰여진 곳보다 기호가 그려진 도로를 더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철자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비꼬았다.
한편, 잘못된 도로 표지는 0208 744 4255로 접수 받는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65 서튼 B&Q 문 닫고 아파트 들어선다 hherald 2024.06.03
664 영국도 관광세 도입한다...1박에 2파운드 hherald 2024.05.20
663 NHS 75세 이상 코로나 추가 접종 hherald 2024.04.15
662 4월부터 TV Licence 6.6% 인상 hherald 2024.03.25
661 영국 암 환자들...지난해 너무 오래 기다렸다 hherald 2024.03.11
660 런던 지하철·버스 1회 탑승료 일 년 동결 hherald 2024.02.26
659 폭력, 절도 급증... 런던 지하철 타기 겁난다 hherald 2024.02.12
658 16세 이하 340만 명 홍역 미접종, 런던 특히 위험 지역 hherald 2024.02.05
657 영국, 술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여성 급증 hherald 2024.01.22
656 영국 주택 시장 연초부터 활기 되찾아 hherald 2024.01.15
655 앨버트 브릿지 3t 이상 차량 통행금지 hherald 2024.01.08
654 내년 21세 이상 최저임금 £11.44로 인상 hherald 2023.12.18
653 런던 10만 명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hherald 2023.10.23
652 영국 "암은 치료가 가능한 병" hherald 2023.10.16
651 런던 지하철에 와이파이, 4G/5G 통한다 hherald 2023.09.11
650 '날씨 나쁘고 비싸' 자전거 대여 서비스 이용자 줄어 hherald 2023.08.21
649 英 TV 방송은 봐도 TV는 안 본다? hherald 2023.08.21
648 英 자동차 보험료 1년 새 21% 올라 hherald 2023.08.21
647 코로나 끝났는데... 결석 학생 여전히 많아 hherald 2023.08.14
646 영국 주세 제도 변경으로 술값 평균 10.1% 증가 hherald 2023.08.0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