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킹스턴은 2015/16년도 카운슬택스를 올리지 않으며 킹스톤 중심가를 순찰하는 경찰 12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킹스톤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에 시행된 All in One 설문 조사에서 주민 30%만 세금이 적절하다고 했으며, 낮에 비해 밤이 위험해 경찰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한데 따라서 결정된 것이다.
현재 런던에서는 킹스턴 버러가 가장 비싼 카운슬 택스를 내고 있다.
케빈 데이비스 카운슬러는 "카운슬은 주민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카운슬 택스를 내년에 올리지 않고 경찰을 증원하는 건 All in One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첫 번째 약속이다. 주민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킹스톤 주민 을 위한 많은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킹스톤 카운슬의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주민들은 All in One 설문 조사에서 세금 외에도 많은 문제를 지적했으나 현 카운슬은 카운슬택스만 시행한다."라고 비난했다.
자유민주당의 리즈 그린 카운슬러는 "자유민주당은 All in One 조사에서 주민들이 불평했던 점을 고려해 길거리들에 설치된 재활용품 수거함을 유지하고, 도로 유지에 예산을 더 책정하고, 카운슬 직원의 최저 생활 임금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수당은 이러한 점들은 다 무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보수당은 자유민주당의 계획은 비현실적이며 예산을 생각하지 않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만약 자유민주당의 계획대로 시행되면 4년 뒤 카운슬은 104만 파운드 추가 빚이 생길 것으로 예상해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김 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 킹스톤 카운슬 추운 겨울나기 대책 마련 hherald 2011.12.19
463 약물, 알코올 중독 치료받는 한 살짜리 아기들 [213] hherald 2011.12.19
462 윔블든 유명 레스토랑, 쥐 때문에 만 파운드 벌금 [29] hherald 2012.01.09
461 캔 리빙스턴 지지자 교통 요금인상 반대 홍보 hherald 2012.01.09
460 남미 출신 도둑들 1년 징역 후 추방 [164] hherald 2012.01.16
459 머튼 카운슬 콜리어스우드 재개발 계획 수립 [252] hherald 2012.01.16
458 킹스톤, 서비톤 지역 아동 16%가 빈곤층 가정 [269] hherald 2012.01.16
457 소방대와 999구급대, 불필요한 호출 마세요 [4] hherald 2012.01.23
456 머튼 지역 흉기 사용 청소년범죄 증가 [110] hherald 2012.02.06
455 어린이 축구 리그도 공원 사용료 내라? hherald 2012.02.06
454 뉴몰든에 양로원 신축 예정 hherald 2012.02.13
453 여우 짝짓기 기간, 이상한 소리에 999 전화 마세요 [101] hherald 2012.02.13
452 매딩리 타워 방화 사건, 화재경보기 고장? [38] hherald 2012.02.13
451 여행 가려고 학기 중 결석? 이젠 힘들어질 전망 [6] hherald 2012.02.20
450 남미 출신 주택털이범을 소탕에 경찰력 집중 hherald 2012.02.20
449 킹스톤, 전국 평균 2배 석면 수치 기록 [147] hherald 2012.03.05
448 영,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우울증 환자 증가 [1] hherald 2012.03.05
447 Travelodge 뉴몰든, 서비튼, 체싱톤에 호텔 지을 예정 hherald 2012.03.05
446 영국 병원 간호사 중 1/3 외국인 출신 hherald 2012.03.16
445 킹스톤은 장사가 잘되는 곳? 비어 있는 가게 적어 hherald 2012.0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