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세계대전 때 폭탄이 발견돼 직원과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1시 15분경 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의 지휘에 따라 B&Q의 모든 직원이 건물 밖으로 피했고 인근 주택가의 주민들도 대피했다.
킹스톤 경찰과 머톤 경찰은 합동으로 폭탄 처리 작업을 했는데 파운틴 펍부터 섀넌 코너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벌링톤 로드의 통행을 막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오후 2시 30분경 킹스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불발탄이 있어 폭발의 위험이 있었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이 출동해 폭탄을 안전하게 제거한 뒤 오후 2시 45분에 경찰은 벌링톤 로드를 다시 개통했다.
뉴몰든과 킹스톤 지역에서 2차 세계대전 강시 폭발물이 발견된 건 여러 차례 있었다.
서비톤에 있는 공원, 뉴몰든의 학교 운동장, 킹스톤 어느 주택의 굴뚝 안 등에서 이번처럼 불발탄이 발견된 바 있다.
이처럼 킹스톤 지역에서 종종 불발탄이 발견되는 것은 이 지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주요 공격 목표였기에 집중포화가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헤럴드 김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665 | 영 NHS 금연키트 무료 배포 [1] | hherald | 2010.07.15 |
664 | 불법 체류자 영국 정부기관에 근무 [6] | hherald | 2010.07.15 |
663 | 새해 첫날 뉴몰든에 미확인 비행 물체 나타나 | hherald | 2010.07.15 |
662 | 빗자루 대신 삽을 든 청소부들 [1] | hherald | 2010.07.15 |
661 | 런던, 2012년 올림픽 전에 비닐 봉지 사라진다? | hherald | 2010.07.15 |
660 | 머튼 카운슬 투팅 타운센터 주차 요금 동결 [174] | hherald | 2010.07.15 |
659 | 영국 퇴역군인 NHS 진료 우선순위 받는다 [1] | hherald | 2010.07.15 |
658 | 비만치료 받으려고 살을 더 찌운다? | hherald | 2010.07.15 |
657 | 자유민주당, EU 출신 의사도 영어시험 필요 [295] | hherald | 2010.07.15 |
656 | 리치몬드 공원 유료주차 반대 시위 벌어져 [6] | hherald | 2010.07.15 |
655 | 런던 젊은이를 위한 신분증명용 National Identity Card 발급 [41] | hherald | 2010.07.15 |
654 | "머튼버러를 로얄버러로" 가능할까? | hherald | 2010.07.15 |
653 | 이민센터 억류 여성들 폭언, 폭행에 단식 투쟁 | hherald | 2010.07.16 |
652 | 음주 후엔 대중교통을’경찰홍보 | hherald | 2010.07.16 |
651 | 서튼 장애아 학교 경영난으로 7월 폐교 | hherald | 2010.07.16 |
650 | 우스터 파크 역 부근 재개발, 주민 의견 수렴 | hherald | 2010.07.16 |
649 |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과 재판 | hherald | 2010.07.17 |
648 | 투자된 최신 시설 투팅 도서관 개관 | hherald | 2010.07.17 |
647 | 음주운전 더 강화된다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파인트 처벌 대상 | hherald | 2010.07.17 |
646 | 예산 축소 킹스톤 카운슬 일자리 200개 없어질듯 | hherald | 201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