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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서튼 지역 마약 범죄 33% 증가

hherald 2011.02.14 17:51 조회 수 : 2700

 

서튼 지역에 마약 범죄가 지난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튼 경찰에 따르면 2010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100건 이상의 마약 관련된 범죄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67건에 비해 약 33%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마약 관련 범죄가 많이 증가한 것은 경찰이 야간 순찰을 늘리는 등 마약 관련 범죄 단속에 경찰력을 집중해 검거율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서튼 경찰은 지난해 대마초를 몰래 재배하는 곳을 대거 적발했다. 특히 대마초를 대량 재배했던 Sutherland House 침투 작전에서 경찰은 약 150만 파운드 어치의 대마초를 적발해 압수했다.
서튼 경찰은 "클럽, 펍의 매니저들이 마약 퇴치에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마약사범을 신고했고 그 결과 많은 마약 범죄자를 잡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정보를 가진 Safer Neighbourhood 팀원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마약 범죄는 다른 범죄들보다 발생률은 낮지만 매우 심각한 범죄이기 때문에 경찰은 항상 주의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이 기간 주거 침입 범죄율은 지난해와 같았고 성추행 범죄는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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