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질문: 한국으로 귀국 하려고 합니다. 전기 가스를 미리 끊으려고 합니다. 
인벤토리 첵크 아웃은 하루 전날 할수 있는지요?

 

 

답변: 인벤토리 첵크 아웃은 하루 전날 할수 없습니다. 인벤토리 첵크아웃을 하고 나서 집에서 살수는 없습니다.  인벤토리 첵트 아웃을 하기 전에 professional standard 청소를 하고 하고 나면 키를 넘겨 주게 됩니다. 청소한 상태가  다시 더러워 지면 다시 청소를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청소는 세입자가 직접 청소 용역 회사를 불러서 견적을 받고 주인이나 Property Manager 에게 어느 청소 회사가 청소를 언제 하게 되며 가격은 얼마로 동의 했는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으로 귀국 하는 경우 마지막 날까지 집에서 사시고자 하면 그 이후에 청소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벤토리 첵크 아웃도 청소가 된 이후에나 할수 있습니다. 만일 부동산이 관리를 했었다면 부동산의 Property Manager 와 모든것을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내용을 미리 서면으로 알려 주어야 나중에 보증금 dispute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스, 전기, 수도세는 인벤토리 첵크아웃때 읽어서 forwarding address와 같이 알려 줍니다. Forwarding address는 대신  가스, 전기, 수도를 세입자 대신 내주실 분이 받게 됩니다. 이때 부동산이 집관리를 했다고 해서 부동산의 이름으로 알려 주시는것은 아닙니다. 만일 다음 세입자가 들어 오게 된다면 집이 비우는 시기에는 주인 이름으로 occupier가 바뀌어야 합니다. 혹시 'cut'이라는 말로 가스나 전기supply를 실제로 끊으면 다시 연결하는 비용을 세입자가 냅니다. 이때는 다음 세입자가(또는 주인) 들어올 것이니 change over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질문 : 집을 구할때는 Negotiator와 이메일을 주고 받았는데 입주한 후에는 집에 관련된 것은 Property Manager 와 연락하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Negotiator와 계속 연락하면 안되는지요?

답변: Negotiator는 집을 구해주고 세입자가 안정될때 까지만 세입자를 돌봐주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Property Manager가  집 관리를 해주게 됩니다. 계약연장을 할때도  Property Manager 와 얘기를 하게 됩니다. 만일 계약 연장 네고가 필요하면 다시 Negotiator 나 부동산 회사 사장/부사장이 네고하는 것을 도와 줍니다. 주택임대가 종료되는 것도 Property Manager 와 같이 합의 하에 세세한 일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인벤토리 첵크아웃 네고도 담당하게 됩니다. 보증금 반환은 주인이 부동산에게 보증금을 줘도 좋다는 편지를 받고 나서 세입자에게 전해 집니다.

 

key's residential

 

원종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9 요가칼럼- 살 뺄때 무조건 하는 8분 타바타 운동 file hherald 2024.06.10
3028 신앙칼럼- 책갈피미래를 향한 부르짖음 hherald 2024.06.10
3027 부동산 상식- 영국 총선,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hherald 2024.06.10
3026 특별기고-지금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외쳐야 하는 이유 file hherald 2024.06.10
3025 김준환 변호사칼럼- 메이저리그 야구, 런던에 오다. hherald 2024.06.10
3024 헬스벨- 전당뇨도 이미 당뇨 hherald 2024.06.10
3023 요가칼럼- 탄력있는 상체와 슬림 하체 보장! 올인원 1시간 전신운동과 요가 file hherald 2024.06.03
3022 김준환 변호사 칼럼 -버킷리스트 hherald 2024.06.03
3021 런던통신-골때리는 영국 축구 클럽 간 숙적 관계 hherald 2024.06.03
3020 헬스벨- 살다보면 한의학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hherald 2024.06.03
3019 신앙칼럼- 존중의 법칙 hherald 2024.06.03
3018 부동산 칼럼- 임차 주택의 열쇠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hherald 2024.06.03
3017 요가칼럼- 하루5분 플랭크로 뱃살 걱정 끝 ! hherald 2024.05.20
3016 런던통신- ‘소확행’으로 살아가는 영국인들의 기이한 취미활동 hherald 2024.05.20
3015 부동산 상식-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세요 hherald 2024.05.20
3014 신앙칼럼- 고장 난 유전자를 치유하는 기술 hherald 2024.05.20
3013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유류분 위헌 판결 hherald 2024.05.20
3012 헬스벨- 햇볕 그리고 피부 hherald 2024.05.20
3011 헬스벨- 혈당,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hherald 2024.05.13
3010 런던통신-영국을 발칵 뒤집은 한 유대인과 경찰의 언쟁 hherald 2024.05.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