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질문: 대학생 4명이 같이 집을 얻으려고 합니다.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 지요?

 

답: 18세 이상 학생은 모두 계약서에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보증인도 4명 모두 계약서에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보증인 역시 reference를 첵크하게 됩니다. 보증인은 부모님 중 한 분을 원칙으로 합니다.  영국 외에 계신 부모님은reference를 첵크 할 수 없으므로 예외로 재정이 좋으신 다른 분이 보증을 서주시거나 집세 6개월 치를 선금으로 내실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질문: 한 가족이 주택 임대 시 18세 이상 자녀도 계약서에 이름을 올려야 된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답: 네 맞습니다. 한 가족 이라도 18세 이상 자녀가 같이 살 때는 계약서에 정식으로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18세 이상은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이 이사를 가셔도 자녀가 이사를 나가지 않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계약 당시 18세 이만인 경우에는 계약서에 정식으로 이름이 올라가지 않지만 계약 기간 중에 18세가 되면 부동산이나 집주인에게 또는 대리인에게 연락 해서 계약서에 이름을 법적으로 올리게 됩니다.

 


질문: 주택 임대 계약시 정원 관리를 잘 할 자신이 없어  집주인이 가드닝을 하는 것으로 네고를 하는데 집주인이 일년에 다 자기가 할 수 없다며 계약서 싸인을 미루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요?

 

답변: 일년에 정원 관리를 대개 10-12번 정도 합니다. 40-60 feet정도에 나무가 여기 저기 많은 정원 이라면 정원 관리 회사일 경우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대개 1200-1400 파운드 정도 듭니다. 동네 이웃분들을 쓰시면 싸지만 일이 느릴것이고 만일 손님이라도 초대 하시려면 회사를 부르게 됩니다.

 

해결책으로는
 1. 주인이 1년에 여름 한철 6번은 주인이 하고 나머지는 세입자가 하는 방법 
2. 가지치기나 major weeding은 주인이 하고 세입자는 잔디 깎기와 minor weeding만 하는 방법. 3.세입자의 요청이 있을 때만 seasonal로 하는 방법 인데 정원 관리 가격은 주인이 낼 수도 있고 세입자가 낼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낼 경우에는 역시seasonal 횟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정원 관리 비용의 반을 세입자가 부담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가지 방법 모두 계약서에 정확하게 기입해서 나중에 보증금 dispute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29 헬스벨- 위기의 갱년기 여성 hherald 2019.06.03
1028 이민칼럼- 배우자비자 연장시점과 해외출장 hherald 2019.06.03
1027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1] 쿨한 엘리자베스 여왕 file hherald 2019.06.03
1026 피트니스칼럼-하체운동을 꼭! 해야하는 이유 file hherald 2019.06.03
1025 신앙칼럼- 만성불만족 증후군 hherald 2019.06.03
1024 진로코칭 칼럼 “내 꿈을 세상에 그린다#55 나의 관심직업을 제대로 알기5 :: 희망직업 선별하기 file hherald 2019.06.10
1023 천수보감- 근육과 건강 hherald 2019.06.10
1022 부동산 상식-영국 첫 정착을 앞두고, 임대 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hherald 2019.06.10
1021 이민칼럼- 영국 취업비자 신청과 은행잔고증명 hherald 2019.06.10
1020 헬스벨- 가장 중요한 혈액 검사: 당화혈색소 (HbA1C) hherald 2019.06.10
1019 신앙칼럼-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hherald 2019.06.10
1018 피트니스칼럼-건강한 어깨를 위한 어깨 안정화운동! file hherald 2019.06.10
1017 천수보감- 밥이 보약 hherald 2019.06.17
1016 진로코칭 칼럼 “내 꿈을 세상에 그린다##56 나의 관심직업을 제대로 알기 :: 직업 체험 hherald 2019.06.17
1015 부동산 상식- Buying or Renovating a House? hherald 2019.06.17
1014 신앙칼럼-비본질을 통한 본질의 접근 hherald 2019.06.17
1013 이민칼럼- 대학원과정 수료후 교사임용과 취업비자 hherald 2019.06.17
1012 권석하의 런던 사는 이야기 [2]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국회의원들 file hherald 2019.06.17
1011 피트니스칼럼- 퉁퉁 부은 종아리 셀프관리법 file hherald 2019.06.17
1010 헬스벨 - 명(命)을 재촉한다 - 위산 분비 억제제(PPI) hherald 2019.06.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