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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 보수당이 성추문으로 심하게 얼룩지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 정권이 성추문으로 무너질 지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영국의 과거 정치사를 보면 정권 말기에는 항상 집권 여당이 성추문에 휩싸였었다. 이번에도 보수당이 위기를 쉽게 넘기기 어려울 듯하다는 전망이 영국 정가에 파다하다.
 
영국 하원의 체면은 이미 지난 4월 영국 정론 주간지로 평가받는 ‘선데이타임스’의 성추문 보도로 추락한 바 있다. 당시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하원의원 56명이 ‘성 관련 부적절한 행동(sexual misconduct)’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해 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하원의원 650명 중 430명이 남성의원인데 56명이라면 무려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국민의 대표라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한두 명도 아니고 무려 7명 중 1명꼴로 성추문에 얽혀 있다는 기가 막힌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보도에서 56명에 대한 신원은 모두 드러나지 않았지만 집권 여당 보수당 내각 요원 3명을 비롯해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그림자 내각 요원 2명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들 56명의 성추문 조사 대상 의원들은 소속 정당에서 출당이나 의원 정직 처분을 받지도 않았다. 만일 출당(whip removed)이나 정직을 시키면 그 사실이 공개되지 않을 수 없고 덩달아 피해자 신원까지 드러날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라는 데 영국인들은 더 분개하고 있다.
 
 2019년 12월 총선에서 직전 총선보다 무려 48석을 더 얻어 365석의 ‘압도적 승리(landslide win)’를 차지한 보수당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하원의원 성 관련 사건을 일자별로 정리하면 이렇다.
 
 
 
하원의원 성 관련 사건 일지
 
(1) 2020년 7월 도버 지역구 의원이 2명의 여성에게 3건의 성폭행을 가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2년의 수감 생활을 했다.(참고로 영국은 수감생활을 하더라도 하원의원직이 유지된다.)
 
(2) 2021년 5월 웨일스 북부 지역구 의원이 직위를 이용해 직원을 성적으로 유혹하면서 강압했고 강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12주간 의원 정직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다시 직위를 찾았다.
 
(3) 2021년 6월 당시 보건부 장관 매트 핸콕 의원이 당시 불륜 관계이던 보좌관과 장관실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혀 언론에 보도되자 결국 사임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당초 핸콕 장관에 대한 신임을 강조하면서 옹호했지만 여론의 압력을 견딜 수 없어 사고가 터진 후 24시간 뒤 사임을 수락했다. 그럼에도 핸콕은 아직 하원의원으로 봉직하고 있다.
 
(4) 2022년 4월 잉글랜드 서남부 지역구 의원이 성적학대와 마약 사용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5) 2022년 4월 중부 잉글랜드 지역구 의원이 2008년 15살 소년을 성폭력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1년 반의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의원으로 선출된 그는 파티에서 만난 15세 소년을 더듬는 성폭행(sexually assaulted)을 해서 재판을 받았다. 사건 당시 경찰에게 신고 접수됐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진행되지 않았다. 그가 의원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이런 사람이 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 피해자가 경찰에 다시 신고를 했다. 결국 해당 의원의 지역구는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노동당으로 넘어갔다.
 
(6) 2022년 5월 보수당 하원의원 한 명이 성폭력으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자 현재 영국 언론은 영국 의회를 별칭인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대신 ‘페스트민스터(Pestminster)’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는 ‘귀찮게 한다, 못살게 한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페스트(pest)’와 웨스트민스터의 ‘민스터’를 합친 것으로 영국 하원을 멸칭(蔑稱)하는 신조어이다. 
 
 
 
 
존슨 총리 궁지로 몰아넣은 폭탄
 
위의 성추문 말고도 현재 존슨 총리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핵폭탄 같은 사건이 하나 더 있다. 하원 4선 의원인 크리스 핀처 원내 부대표의 성추행 사건이다. 그는 2019년 외무부 차관으로 있을 때 프라이빗클럽에서 폭음을 한 뒤 남성 2명의 둔부를 쓰다듬었다. 존슨 총리는 이미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집권 여당의 이인자 격인 부대표로 승진시켰다가 지난 7월 초 사건이 공식화되면서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사건이 처음 터졌을 때 총리실은 ‘총리가 승진시킬 때 사건을 모르고 있었다’고 했으나 거짓말임이 언론에 의해 드러났다. 크리스 핀처 원내 부대표는 2017년부터 도합 6건의 성추행을 한 상습범이라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
 
이 사건 때문에 지난 7월 5일(현지시간) 존슨 내각의 가장 중심 인물인 재무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 두 명이 동시에 전격 사임했다. 존슨 총리의 양팔 같은 최측근들이 원내 부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공식화된 7월 초부터 사태 해결보다는 덮으려고만 하는 존슨 총리의 판단력과 지도력에 심각한 의문을 표시하면서 사임했다. 동시에 보수당 내부에서도 존슨 총리 불신임 시도가 시작되었다. 존슨 총리는 지난 6월 초에도 당내 불신임 투표에서 211 대 148로 위기를 간신히 넘긴 바 있다. 결국 내각 핵심 요원의 성추문 사건으로 촉발된 현 사태를 보수당이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 2024년 총선에서 실권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정가의 관측이 팽배한 상황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성문제 관련 사건의 피해자는 주로 여성이지만 위의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남성도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특히 의원 보좌관, 인턴을 비롯해 의회에서 일하는 남성 직원들이 피해를 많이 본다. 해서 이들 사이에는 일종의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정 하원의원과의 술자리는 근처에도 가지 말라든지, 어떤 의원이 특히 손버릇(handsy)이 나쁘다든지, 이상한 유혹을 많이 제안하는 의원이 누구인지, 어떤 의원이 과거에 그런 짓을 많이 저지르고서도 요령 있게 잘 빠져나갔는지 등등의 내용을 담은 명단이 의회 직원들과 보좌관들 사이에 존재해 왔다고 한다.
 
이런 일은 단순히 의회 직원들에게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직 여성의원의 증언도 있다. 버릇 나쁜 남성의원들은 심지어 동료 여성의원들을 대상으로도 선을 넘는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여성의원들이 의원 경력을 쌓는 중 예외 없이 최소한 한두 번의 사건을 경험했다고 한다. 모든 남성 하원의원들에게 성인지와 성도덕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제안까지 의회 내 직원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다.
 
실제 최근 영국 의회에서 일하는 1000여명의 직원들은 자신들의 노동조합을 통해 하원 의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들의 요구사항은 성과 관련된 하원의원들의 각종 부적절한 행위가 도를 넘어가고 있어 의회가 더 이상 안전한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들은 정당들이 소속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성 관련 사건 민원을 제기해도 무시하거나 고의로 조사를 지연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체 하원의원의 거의 9%에 달하는 의원들이 성추문 관련 조사를 받는 사실이 전혀 놀랍지 않다는 전직 하원 직원들의 증언도 나온다. 이들은 “내가 아는 거의 모든 의회 직원들이 그런 경험을 한두 번은 가지고 있다”는 증언도 한다.
 
 
 
 
 
“하원에서 일하려면 각오해야”
 
하원의원들에 의한 성추행은 아직도 일상처럼 벌어지고 있다는 증언도 많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농담 비슷한 성희롱부터 술자리에서 실수를 가장한 성추행, 대화 중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사례 등은 신고도 되지 않고 묻히는 것들이다. 항의를 했지만 무시당했거나 서류 안에서 영원히 잠들고 있는 사례들도 많고 부당한 성추행을 당했으나 장래 경력에 흠이 갈까 봐 참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스카이뉴스’의 한 전직 기자는 “하원의원에 의한 성학대와 성희롱, 심지어 성폭행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영국 하원의 문화이다. 여기서 일하려면 어느 정도는 각오를 해야 한다. 정말 심각한 성추문이 아니면 그냥 덮고 넘어가야 한다는 전통이 아직 살아 있다”는 말까지 한다. 가벼운 성추행 정도는 가벼운 추문(folly) 혹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태도가 영국 의회와 정당 안에서 무언의 동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미투사건으로 과거의 성 관련 각종 문제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 관련 문제가 상존하는 이유에 대해 스카이뉴스 기자는 “의원과 직원 사이의 힘의 심각한 불균형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코로나19 봉쇄 중 벌어진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파티 스캔들에서 볼 수 있듯이 “영국 상층부의 ‘법은 우리에게까지는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특유의 전통적 치외법권적 오만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뉴스 기자는 “지난 20~30년간 영국 의회는 과거에 비해 훨씬 안전한 곳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처음으로 의회 출입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 지금은 극적이라고 해야 할 만큼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기자에게까지 성추행을 시도할 정도로 당시는 심각했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2017년 11월 현직 국방부 장관이던 보수당 하원의원이 기자를 상대로 강제로 키스하려다가 사직한 사건이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당시 기자들이 웃고 넘겨서 그렇지 파티에서 여기자 둔부 성추행 시도는 성추행도 아닐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이다. 당시는 남성 하원의원의 행동을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기자들에게도 그럴 정도니 자신의 보좌관이나 인턴, 의회 내 직원들에게는 어떻게 했겠느냐는 것이 이 기자의 반문이다.
 
 
 
하원의원 회의장에서 포르노 영상 시청?
 
모든 인간은 크고 작은 잘못을 저지르고 산다. 그래서 인간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칭찬받기보다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벼랑 끝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품격이 정해진다. 가끔 자신이 저지른 잘못보다 훨씬 가혹하게 죗값을 치르고 자신의 인간성을 사건 전보다 더 훌륭하게 만드는 예를 볼 수 있다. 이런 예를 보수당 3선 의원이자 환경식품농촌문제 분과 위원장이던 닐 파리시 전 하원의원의 성추문 사건에서 볼 수 있다. 성추문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어찌 보면 웃고 넘어갈 사건에서 파리시 전 의원이 어떻게 책임졌는지를 한번 살펴보자.
 
지난 4월 25일 보수당 여성 하원의원 수 명은 자당 원내 대표에게 하원의원 회의장에서 보수당 동료 남성의원 한 명이 토론 중 포르노 동영상을 보았다고 항의했다. 당시 동료 남성의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의회 언론 브리핑에서 이런 사실이 있었다고만 언급되었다. 다음 날 영국 유명 아침 프로그램이 결국 동영상 시청자로 지목된 파리시 의원을 인터뷰했다. 파리시 의원은 “만일 하원의원이 회의 중 포르노 영상을 보았고 그 행위를 주위 동료 여성의원들이 불쾌하게 여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기자의 일반적 질문에 “그렇다면 그 하원의원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고 그것도 심각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지극히 원칙적인 답을 했다. 파리시는 기자가 왜 자신을 꼭 집어 질문을 했는지 이미 알고 있었고, 결국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예상하고 기자가 원하는 답을 한 셈이다. 결국 4일 뒤인 4월 29일 보수당은 파리시 의원에게 의원자격정지(whip withdrawn) 처분을 내렸고 다음 날 파리시 의원은 자진 사임을 발표했다.
 
사실 이 사건은 위에서 든 다른 성 관련 사건에 비하면 정말 작은 사건이어서 사과만 하면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성질이었다. 또 보수당의 의원자격정지는 출당과는 다른 일시적 조치여서 파리시 의원이 굳이 사임을 하지 않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보다 더한 신체적인 성추행을 한 의원도 사과만 하고 넘어가는 사례가 흔했다. 그런데도 파리시 의원은 자구책을 구하지도 않고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즉각 사임했다. 
 
사실 파리시 의원도 처음에는 “실수로 (휴대폰 버튼을) 눌러서 잠깐 보았을 수도 있다”고 변명을 하긴 했다. 그러나 결국 BBC 기자에게 진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포르노를 두 번 보았다. 처음에는 정말 실수로 보았으나 다음에는 궁금해서 찾아보았다”라고 시인한 것이다. 그는 “내 죄는, 엄청나게 큰 죄는 표결을 기다리는 동안 두 번째로 보았다는 죄”라면서 “자살 유혹도 느꼈을 때 경찰이 친절하고 알맞게 사냥총을 압수해 가서 결국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파리시 의원 지역구는 결국 지난 6월 2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에 의석을 내줬다. 1923년 이후 처음으로 보수당이 의석을 내준 오명을 남겼는데, 2019년 선거에서는 3위로 14.8%밖에 못 얻었던 자민당 후보가 당시보다 38%포인트를 더 얻어 52.9%의 득표로 의석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역구민들은 파리시 의원이 포르노 사건 뒤 보인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다시 출마하라”는 권유도 있었고, 만일 다시 출마했다면 충분히 당선될 수 있었다는 여론조사도 있었다. 영국 법은 사임한 전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 바로 다시 출마하는 일을 막지 않는다. 그러나 파리시 의원은 자신의 어리석은 실수를 그런 식으로 포장해서 없었던 일로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거절했다. 자신을 뽑아준 지역구민들을 망신시킨 자신이 다시 그 앞에 설 수는 없다는 이유였다.
 
보수당에 들이닥친 성추문 폭풍으로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존슨 총리 자신도 아주 창피한 추문에 휩싸여 있다. 존슨이 2018년 외무장관으로 있을 때 자신의 사무실에서 현재 부인과 유사성행위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수당 최고위직 중진 의원이 의도치 않게 목격했다고 영국 최고의 정치풍자 잡지 ‘프라이빗아이’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부인이 되었지만 당시는 불륜 관계였던 애인과 다른 곳도 아닌 외무장관 사무실 소파에서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사실은 마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이 영국인들의 여론이다. 더군다나 근무시간 중에 말이다. 영국 정론지들은 아직 이 사건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지만 만일 프라이빗아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저지른 르윈스키 사건만큼 충격을 일으킬 듯하다고 말한다. 혹시 관련 청문회가 열리면 미국 최고 인기 성추문 폭로 프로그램인 ‘제리 스프링거 쇼’만큼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청문회가 열리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른 의원들의 성추문이 ‘공직의 위치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이라면 존슨은 문자 그대로 ‘공적 사무실 안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이라는 비야냥 섞인 댓글도 달리고 있다. 
 
영국 하원 의원 거의 9%에 해당하는 56명이 성 문제와 관련된 품행 문제로 조사 받고 있는 일을 놓고 보면 하원은 엄청나게 타락한 곳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2인자인 권력자 부대표가 공적인 장소도 아니고 사적인 장소에서 둔부 만진 일이 정권을 흔들 정도로 커질 만큼 영국 하원의 소위 말하는 성문제에 관한 한‘무관용(Zero Tolerance)’의 의지 실현 노력은 놀랍다. 영국 정치인들이 이번 기회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듯 하다.
 
 
 
 
주간조선 
 
 

권석하
 

재영 칼럼니스트.
보라여행사 대표. IM컨설팅 대표.
영국 공인 문화예술해설사.
저서: 유럽문화탐사(2015), 두터운유럽(2021)
영국인 발견(2010), 영국인 재발견1,2 (2013/2015)
연재: 주간조선 권석하의 영국통신, 조선일보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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