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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준

hherald 2019.02.25 16:59 조회 수 : 517

세상의 삶에도 기준이 있듯이 신앙생활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이 없으면 신앙은 올바른 신앙으로 자라지를 못합니다. 자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잘못된 신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올바른 신앙을 가졌다고 착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일 뿐 결국 저주를 받게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23)

 

위 말씀을 보면 정통 기독교에서는 대단한 신앙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대단한 신앙을 가진 자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저 평범한 신앙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는, 즉 능력 있는 신앙을 가진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정도면 사실 대단한 신앙을 가진 자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인기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주님으로부터 ‘내게서 떠나라’라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불법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참된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닌 자기를 중심으로 세운 자기의 뜻대로 행하는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에 저들은 주님으로부터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자기가 세워 놓은 생각이 기준이 되어 거기에 맞춰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말하지만 불법으로 성경을 말하는 자들은 인간적으로 볼 때 존경 받을 수 있고, 눈에 보이는 열매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실때는 불법입니다. 사람들을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신앙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들은 성경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사사기 시대에 만연했던 것처럼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라는 말입니다. 자기 생각에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성경이 기준이 아니라 자기가 기준이 되어 자기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니다’입니다. 이것은 결국 자기의 만족을 이루는 종교행위일 따름입니다.   

오늘날 성경을 무시하고 신사도운동, 은사주의, 신비주의, 그리고 환상, 방언이나 예언, 직통계시등 이런 비성경적인 프로그램을 성경적이라고 하면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럴수록 더욱 신앙고백서와 성경 교리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다윗의 교회 최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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