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은 세입자 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의 안전을 위한, 저렴하지만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유지 관리가 되지 않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따라서 오늘은 지난 주 ‘화재경보기 설치 규정’ 에 이어 화재경보기 테스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기
응급 대체 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방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집 안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지 않도록 화재경보기 테스트를 할 것을 미리 알려주세요. 또한 화재경보기가 보안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테스트 전에 보안 시스템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문 밖에 소방차가 서있는 것을 보고 싶진 않으시죠?
 
2 테스트는 두 명 이상이 함께 하세요.
경보기의 알람 소리는 집안의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어야 하며, 깊은 잠에 빠진 사람도 깨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게 들려야 합니다. 따라서 테스트 할 때 다른 사람에게 탐지기에서 멀리 떨어진 방, 집 밖에 서서 알람 소리가 충분히 크게 들리는지 체크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3 전원 테스트
대부분의 경보기에는 전원이 공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버튼을 사용하여 알람이 제대로 울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몇 초 동안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울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보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베터리를 사용하는 경보기라면, 베터리를 교체하거나 전선이 연결된 경우는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요청하세요.
*  일부 경보기는 몇 초 후 자동으로 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테스트 버튼을 다시 눌러 끌 수 있습니다.
 
4 분무형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연기 센서를 점검.
장치에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외에도 경보기의 연기 센서가 올바르게 작동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연기 탐지기 테스트 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저렴한 분무형 스프레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제조업체의 지시에 따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보가 울리지 않으면 감지기의 센서가 마모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감지기를 즉시 교체해주세요.
 
5 실제 연기를 이용한 감지기 테스트
실제로 연기를 내서 연기 센서를 테스트할 수도 있습니다. 2-3개의 성냥에 불을 붙여 감지기에서 몇 피트 아래 데어 봅니다. 탐지기가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성냥의 연기로도 경보가 울려야 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즉시 감지기를 교체해 주세요.
* 테스트 시 성냥을 경보기에 너무 가까이 데지 마세요. 경보기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후에는 진공청소기로 연기를 경보기 근처에서 빨아들이거나 경보기의 묵음 버튼을 누를 수도 있습니다.
 
 

 Ian Im  Licensed ARLA Agent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07 온고지신- 때론 아픔이 있어야만 hherald 2017.08.14
1506 가족코칭컬럼 “ “그렇게 부모가 된다!” #26나는 어떤 부모인가? 부모의 유형 hherald 2017.08.14
» 부동산 상식- 화재경보기 테스트 방법. hherald 2017.08.14
1504 헬스벨- 트럼프, 국가 비상 상태 선언 hherald 2017.08.14
1503 신앙칼럼- 아침의 소리 hherald 2017.08.14
1502 영국축구출필곡반필면- 2017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 hherald 2017.08.07
1501 신앙칼럼- 생명이 약점을 보완 한다 hherald 2017.08.07
1500 이민칼럼- 취업 동반비자와 배우자비자 hherald 2017.08.07
1499 가족코칭컬럼 “ “그렇게 부모가 된다!” #25나는 어떤 부모인가? hherald 2017.08.07
1498 부동산 상식- 일산화탄소 및 화재 경보기 규정 hherald 2017.08.07
1497 온고지신- 사파와 마교 hherald 2017.08.07
1496 헬스벨- 칼로리를 줄여 살을 뺄 수 있을 것인가 hherald 2017.08.07
1495 헬스벨 -내장 지방이 문제이다 hherald 2017.07.24
1494 이민칼럼- 10년 영주권과 자녀비자문제 hherald 2017.07.24
1493 영국축구출필곡반필면- '별들의 잔치' 제1회 스타 식스 축구 대회 hherald 2017.07.24
1492 신앙칼럼- 내 영혼의 그발강가 hherald 2017.07.24
1491 부동산 상식- 이항복집 감나무, 누구의 감나무? hherald 2017.07.24
1490 온고지신- 무림정파 hherald 2017.07.24
1489 헬스벨- 명(命)을 재촉한다 - 위산 분비 억제제(PPI) hherald 2017.07.17
1488 온고지신- 형님먼저 아우먼저 hherald 2017.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