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킹스턴 박물관에서 한-영 문화교류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킹스턴 박물관 김서영 큐레이터가 기획하였으며, 개막 전시회에는 Julie Pickering 킹스턴 어폰 템스 왕립구 시장 등 관계자, 전시작품 작가들과 재영동포들이 참석 하였다.
 황준국 주영한국 대사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킹스턴 지역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인 지역 사회와 영국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함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하였다.
한-영 문화교류 기념 전시회는 “Through Their Eyes - Depicting Korea and UK, Then and Now” 제목으로 킹스턴 박물관에서 7월 7일부터 9월 31일까지 개최되며, Elizabeth Keith와 같은 20세기 초반 서구 작가들이 한국의 생활, 전경 사건들을 묘사한 판화 등 역사적 작품과 함께 14명의 현대 한국 및 영국 작가들이 영국과 한국 서로의 모습을 다룬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기사제공 주영대사관